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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글제목 아토피성 피부염을 부르는 수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부르는 수은

미나마타병으로 잘 알려진 수은 중독은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광산이나 형광등, 체온계 공장 등에서 중독자가 생기며 문제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그렇게 심각한 수준의 중독자는 없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흔한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수은이 위험한 것은 중추신경계를 침범하기 때문이다.

수은은 지용성이라서 세포막을 통과하기도 쉽고 장에서 흡수율도 높다.



특히 임산부가 수은을 들이마시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쉽게 전달도니다.

곧 태아의 뇌에 독성이 전해져 중추신경계가 제대로

발달되지 못할 수도 있다.

 

어린이나 성인의 경우도 지속적으로 쌓이면 시청감각과 기억,

언어에 장애가 생기며 운동 실조, 정서불안, 신장⦁간 이상이 생긴다.

또한 어린이의 자폐증과 난청, 권태감을 부를 수 도 있다.

 

초기에는 만성피로, 어지럼증, 우울증, 불안, 초조, 불면증, 식욕부진,

잇몸염증, 극심한 감정변화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자만

중독이 심해지면서 알레르기 천식, 고혈압, 협심증, 흉통,

심계항진, 관절염, 환상, 악몽, 피부 각화 등 난치성 질환으로 넘어간다.

 

생활 속에서 얼마나 수은에 노출이 될까 싶지만 수은은 대기 중에도

존재한다. 대기 중에 증기 형태로 존재하던 수은은 빗물에 섞여

땅과 바다를 적신다.

 

한편 공장폐수로 다량 유입된 수은은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바다

생태계를 오염시킨다.



모든 중금속은 먹이사슬이 높아질수록 축적량이 높아지는데,

사람은 오염된 참치나 연어 같은 대형 어류를 먹음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수은을 섭취하곤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임신부에게 황새치, 삼치, 옥돔, 상어를 먹지

못하게 경고 하고 있다.

 

대형 어류뿐만이 아니다. 치과에서 충치 치료에 사용하는 보충제인

아말감에도 수은이 들어 있고, 가까이서 늘 접하는 형광등에도

수은이 사용된다.

 

특히 형광등 1개가 깨지면 25~30mg의 수은이 유출되는데,

이는 수은중독에 해당되는 양이다.

수은은 소아용 백신 방부제 같은 몇 가지 의약 품에도 사용된다.

 

다행인 것은 셀레늄이 충분하면 수은이 몸에 쌓여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은이 많이 쌓인 참치가 죽지 않는 비결이 바로 셀레늄인데,

셀레늄이 수은의 독성을 없애기 때문이다.

내용출처)한국대체의학센터 http://www.am-11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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