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역귀 후코이단, 바다의 항암물질로 관심 높아져 | 등록일 | 2018-02-08 09:5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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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바이오는 희망의 빛을 이어가는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서울=내외경제TV] 박미지 기자 = 최근 바다의 항암식품으로 불리는 ‘후코이단’이 슈퍼푸드로 떠오르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후코이단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갈색 해조류의 표면에 있는 미끌미끌한 물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물질로, 생리활성기능의 핵심물질임이 알려지면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항암물질이다.
20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후코이단의 역사는 1996년 제55회 일본암학회에서 ‘후코이단의 아포토시스(암세포의 자살) 유도 작용’이라는 논문이 발표되면서부터 의학적 검증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각광받기 시작한 후코이단은 수많은 연구의 대상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급기야 다양한 제품으로까지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도 후코이단 추출분말 100%를 비롯해, 액상, 환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에 0.3% 가량 함유돼 있는 귀한 물질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제품 선택 시 후코이단의 함유량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극미량 함유된 제품임에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100%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주원료의 배합비를 따져봐야 한다.
후코이단은 모든 갈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이 동일한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후코이단 효과에는 황산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황산기는 주로 갈조류 중에서도 ‘미역귀’에 다량 함유돼 있다.
국내 후코이단 전문 브랜드 ‘삶을여는사람들 (회사명 고려인삼바이오)’에 따르면, “후코이단은 신물질이다 보니 아직까지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긴 하나 후코이단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크게 세 가지를 확인하면 실수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후코이단의 함유량, 황산기 함량 및 후코이단을 뽑아낸 주원료가 무엇인지, 분자량은 초저분자가 아닌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면 좋은 후코이단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 상담원의 조언을 듣는 것도 제품 구매의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인삼바이오는 홈페이지 ‘후코이단 바른정보’를 통해 후코이단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des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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