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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글제목 **여름을 이겨내는 건강법

2005.6.30 (목) 17:49 일요신문 일요신문 기사보기 뜨거운 여름 물로 건강 지키기 조금씩 땀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땀을 많이 흘릴수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40대 이상의 연령에서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혈액이 굳어지면서 혈전이 생겨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생기기 쉽다는 보고도 있다. 하지만 비싼 건강식품은 열심히 찾아 먹으면서 물 마시는 데는 게으른 사람이 많다.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작용을 하는 물,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을까.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 3.1ℓ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식사와 신장을 통한 수분의 재흡수로 공급되는 물의 양은 1.7ℓ 정도. 따라서 매일 1.4ℓ 정도의 물을 마시면 부족한 양을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하루 2ℓ 정도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말한다. 더운 날씨이거나 임신이나 수유 등으로 수분 요구량이 커질 때는 수분을 더 보충해야 한다.

요즘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정수기가 나와 있는데, 약알칼리성의 물이 좋다. 우리 몸이 ph 7.35~7.45의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물에 관해 잘못 알기 쉬운 건강상식이다.

운동 중에는 물을 마시면 안 된다? 그렇지 않다. 운동 중에 마시는 물은 땀이나 호흡으로 빠져나간 체액을 보충해 운동 중에 오르는 체온·심박수를 감소시키고 지구력을 키워준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운동을 하기 2시간 전에 5백~6백ml(3컵)의 물을 마시고, 운동 15분 전에 다시 5백ml의 충분한 물을 마셔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운동 도중에도 15~20분마다 1백ml씩 물을 마셔 땀을 흘린 만큼 보충해주어야 한다.

운동 직후에도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물보다 스포츠음료가 좋다? 체액에 가까운 전해질이 들어있는 스포츠음료는 일시적으로 많은 땀을 흘릴 때 효과적이다. 물보다 흡수가 빠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격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스포츠음료가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는그냥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다.

도움말=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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