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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글제목 아토피 피부염?

* 아토피 피부염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의 증가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 중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밤낮없이 긁어 대는 가려움증. 이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고통보다 더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절대로 살이 찌지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성격의 변화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토피 환자는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매우 중증 환자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일종의 유전성 알러지 질환으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으며 대개 90%이상에서 2세 이하에 나타난다. 부모가 양쪽이 아토피가 있었던 경우(부모자신은 기억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자식에게도 42 % 정도로 유전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아토피는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며 나타나는 부위도 차이가 납니다. 경미한 아토피 피부염이라도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양약은 독하다는 그릇된 편견으로 치료를 주저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제들은 대부분 몸에 쌓여 성장장애를 가져오는 약제는 거의 없다. 따라서 이런그릇된 믿음 때문에 무조건 치료를 피하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피부염은 점점 심해지고 가려움증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은 늘어만 간다.

또한 농가진, 피부감염, 사마귀, 물사마귀, 기타 바이러스 감염, 중증 피부염 등으로의 이행 등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한다. 중증인 경우 만성병으로 인식되므로 여러 가지 사이비 처방이 난무하고 있으며 완치를 보장하며 계절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는 점을 이용하여 검증되지도 않은 체질개선을 위한 약품이나 식품들이 유행하여 환자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음식물로는 우유, 계란, 땅콩, 콩, 밀, 생선 등이 있다. 예전부터 닭고기, 돼지고기가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믿음이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환자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음식에서 서로 차이가 있으며 음식과 관련 없이 악화되는 아토피 피부염도 많다. 일단 어떤 음식이 악화인자로 의심이 되면 원인 음식물을 제거하고 식사를 하거나 피부염이 호전된 후 가능성 있는 음식물을 하나씩 첨가 함으로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힘든 과정이다. 최근 무조건 채식만 하는 식이요법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한다는 속설은 아직 검증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육류 등을 무조건 섭취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필수 영양분의 섭취를 방해하여 성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까지 아토피의 치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이용되나 항히스타민제와 심한 경우 단기간의 부신피질호르몬제 복용과 외용제를 도포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달맞이 유에서 추출된 약제를 복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그 외 피부 자외선치료, 인터페론치료 등을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방법이 다르며 각 환자에 따라 치료반응 정도도 다릅니다. 아토피 피부염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피부의 정성이 깃든 세심한 관리로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십시오.

1. 목욕은 일일 1회 미지근한 물에 샤워만하며 비누는 약한 유성이 풍부한 비누를 사용하십시오. 피부표면의 세균도 아토피를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목욕은 피하지만 적절한 목욕을 하여 피부를 청결히 합니다.

2. 목욕 후 수건으로 살짝 두드려 말린 후 3분 이내에 아토피 환부에는 병원에서 처방 된 연고를 바르고 정상 피부에는 보습제를 바르도록 하십시오

3. 절대 때밀이 수건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세게 때를 밀면 기껏 회복한 피부방어막이 제거되어 더 피부염이 악화됩니다. 물론 과도한 사우나나 온천욕도 좋지 않습니다.

4. 급격한 체온의 변화를 피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막아 주십시오.

5. 몸에 꼭 맡는 옷은 좋지않고 양모는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모직옷은 피하시고 면으로 된 옷이 좋습니다.

6. 습도가 낮은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정서적 긴장이 악화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마음을 편하게 같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시험기간 중에 악화되는 예를 자주 볼 수 있다.

8. 개와 고양이털, 집먼지 진드기가 피부염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집안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먼지 진드기의 주 서식처로 알려진 카펫, 커튼, 침대 매트리스의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깃털이 붙어 있는 물건이나, 깃털이불, 깃털이 든 베게는 집안에서 없애거나 어린이가 지내는 방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9. 생후 6개월 이내에는 가능한 모유를 먹이도록 합니다. 다행히도 아토피 피부염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약화되며 중년이후에는 드물게 나타납니다(30세까지 80%정도의 환자가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한번에 완치될 수 있는 명약을 기대하지 말고 위의 주의사항을 하나씩 실천해서 습관이 되도록 하고 악화될 때 마다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여 괴로움을 덜어 주는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medicall.songdong.seoul.kr/200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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