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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글제목 아토피 원인, 연령별 증상, 치료,예방.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가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을 참조해 볼 때에 크게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내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비율이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후천적으로 아토피가 생기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로 유아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성인 아토피의 발병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아토피 체질이라고 하며, 체질적인 것을 부모로부터 받게 됩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은 대부분 부모님으로부터 받지만, 가까운 친척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에는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건조한 공기, 집먼지 진드기, 세균 등의 미생물 등이 있고 그 외에 먼지, 동물의 꽃가루, 공해물질 등에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들은 주로 악화요인으로 작용하므로 평소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러한 악화요인들을 적절히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적인 요인으로는 음식 알레르기, 스트레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24개월 이전 유아기에 아토피가 생기는 경우에는 음식 알레르기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분유, 이유식 등에서 엄마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음식 알레르기는 직접적인 아토피의 요인이 됨과 동시에 주요 악화요인으로도 작용합니다.

스트레스는 주로 악화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아기의 경우에는 정서적 불안이나 긴장, 수면부족 등의 예가 있고 사춘기 및 성인의 경우에는 과도한 학업 및 업무 스트레스, 육체적 피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감기에 걸린 경우에 아토피가 악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한편,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으로서 피부 고유 기능인 보호막 기능(장벽기능, skin barrier function)의 이상이 중요한 원인중에 하나로 설명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의 표면에는 각질층이라는 바깥층이 존재하고 이러한 각질층이 피부의 보호 보습기능을 맡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우리의 몸을 보호합니다.

그런데, 아토피 피부에서는 이러한 세라마이드가 부족하여 이로 인해 피부 보호막 기능이 저하되어 아토피가 만성적으로 생긴다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아토피 피부조직에서는 각질내에 지질의 부족으로 피부보호막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이에 부족한 세라마이드 등을 보충해 주고 피부보호막기능을 회복시켜 줌으로서 표피가 상당히 개선됨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보호막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보습제의 선택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연령별 아토피

▣ 유아기 아토피 생후 2개월에서 2년 사이에 양볼에 가려움을 동반하고 붉은 홍조와 함께 좁쌀 같은 것이 돋아나며 시작됩니다. 이후 몸의 다른 부위로 빠르게 번져서 머리(두피), 목, 이마, 손목 그리고 팔과 다리에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엉덩이에도 나타납니다. 증상에 따라 진물이 심하게 날수 있으며, 긁거나 문지르고 하여 2차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염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유아기에는 피부건조에 의한 건조형 습진뿐만 아니라 물집(수포) 등에 의한 습윤형 습진, 지루성 경향의 지루형 습진 등의 형태로 생깁니다. 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가 많고 음식 알레르기, 집먼지 진드기 등의 요인에 의해 잘 생깁니다. 특히 소아능력이 낮은 유아기에는 분유, 이유식 등 음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분유 보다는 모유를 먹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아기 아토피 2세에서 10세까지 보이는 소아기 아토피는 특정 부위에 진물이 적고 보다 건조한 피부상태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입니다. 유아기보다는 다소 경미한 증상을 보입니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팔이나 다리의 접지부, 손목이나 발목, 눈 주위, 목 주위 등입니다. 증상은 경미한 편이지만 상처에 가려움을 계속 동반함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아기에 처음 아토피가 생긴 경우에는 집먼지 진드기, 미생물, 건조한 공기, 동물의 털, 꽃가루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가능성이 높고 음식에 의한 요인은 많이 감소합니다. 겨울철에는 나빠지고 여름에는 거의 사라지는 예가 대부분이나 여름철에 더 나빠지는 예도 있습니다. 아토피 애기들의 대부분은 소아기를 지나며 거의 완치에 가깝게 아토피가 개선됩니다.

주로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10세까지 대부분이 좋아집니다. 이는 계속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면역력이 향상되어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고 소화기능도 향상되기 때문으로, 그만큼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다만 이 시기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지나치게 사용하여 부작용이 생겼다거나 한약복용, 민간요법 등으로 심한 부작용을 겪은 경우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성인 아토피로 지속될 수 있으므로 엄마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사춘기 및 성인 아토피 대부분 수년간 지속된 심한 아토피 증상으로 인해 딱딱하고 거칠거칠 하면서 두꺼운 피부상태를 보입니다. 흡사 거북이등이나 추수 후 갈라진 논 바닥 같은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흔한 증상에 하나인 가려움증은 이 시기에는 주기성을 갖고 생겼다 없어졌다 하며, 스트레스 등에 의해 갑자기 생기기도 합니다. 성인 아토피의 경우에는 15~20년 이상 아토피가 지속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유소아기에 아토피가 시작된 이후 스테로이드 연고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여 부작용을 겪은 예입니다. 또한 한약 등의 부작용을 심하게 겪은 예입니다.

따라서, 유아기 아토피의 관리에 있어서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이나 한약복용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주의해야 할 악화요인으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사춘기에는 학교생활 및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친구, 선생님, 부모와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이 크게 영향을 줍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성인의 경우에는 본격적인 사회생활에 따른 진로에 대한 불안, 직장에서의 과도한 업무나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과로, 술, 담배 등의 육체적 스트레스까지 다양하게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사춘기의 학생들은 부모의 많은 관심과 배려 속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성인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의 자기 관리가 필요하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토피의 치료

● 외용 방법 외용방법은 피부에 직접 작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세정하는 방법, 보습제품을 바르는 방법, 스테로이드 등의 연고제를 바르는 방법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세정하는 방법은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샤워나 목욕 등을 하는 것으로, 피부에 앉은 먼지, 집먼지 진드기, 피부 유해균, 땀, 기타 이물질 등을 씻어냄으로써 아토피 피부의 악화요인을 제거해 주는 방법입니다.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주기 위해 화장품류를 바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세정과 함께 아토피 피부의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토피 피부는 매우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피부상태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단 피부가 좋아진 후에도 꾸준한 사용으로 장기적인 예방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 등의 연고를 바르는 방법은 주로 염증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 많이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는 일종의 부신피질호르몬제로서 결과는 매우 우수하나 사용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기간의 사용을 피하고, 특히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상태가 심하거나, 긁어서 상처가 났거나, 염증이 생겨 진물이 날 때에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에 대한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피부위축, 혈관확장, 탈색, 자반 등이 있고, 이에 피부를 약화시키고 손상된 피부로 인해 모세혈관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성이 생겨 사용할수록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사용중단에 따른 반동현상이 있습니다.

● 내복 방법 내복방법은 일반적인 아토피 치료약을 먹는 방법으로, 먹는 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제 등이 있으며, 한방약을 복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내복하는 방법은 유아기 아토피 보다는 주로 소아기나 사춘기 및 성인 아토피에서 많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항상 의사선생님의 주의사항을 잘 살펴가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을 낮춰주기 위해 복용하는 약으로, 병원에서 주는 먹는 약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려움을 많이 느끼는 경우에는 병원에서의 처방에 따라 일시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스테로이드의 복용은 바르는 연고와 같은 효과를 주지만, 바르는 경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효과는 높고 부작용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을 복용하는 방법은 가장 많이 하는 내복방법으로 주로 몸에 열을 내리거나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아토피를 다스린다고 합니다. 한약을 먹는 것은 좋은 치료방법중에 하나입니다만, 복용하는 아토피 환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 면역 방법 면역방법이란 신체의 면역성을 높여 줌으로서 알레르기 등에 저항력을 높여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감감작(減感作)요법이 있습니다. 감감작요법이란 검사를 통해 특정의 알레르기 항원을 찾고 그 항원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방법입니다. 피부과민반응을 낮춰 줌으로서 아토피의 발생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흔한 알레르기 항원이 집먼지 진드기입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1년 내내 집안에 서식함으로 평소에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알레르기 원인으로는 음식 알레르기, 먼지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햇빛 알레르기 등이 있습니다.

한편, 면역조절제의 하나로 사용되는 감마인터페론은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좋으나, 너무 고가이고 개인차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치료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타 이 외에도 음식물을 조절하는 식이요법, UV를 이용하는 광선요법, 온천욕을 하는 온천요법 등이 있고 구전된 여러 가지 민간요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방법들은 아토피 환자마다 개인차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구전된 민간요법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평소 생활환경에서 아토피의 악화요인에 주의 하면서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보다 바람직합니다.

아토피를 위한 올바른 피부관리

▣ 청결 단계 모든 피부의 관리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청결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에는 먼지, 집먼지 진드기, 피부 유해균, 꽃가루, 오염물질, 땀 등 아토피를 위협하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으면 손상된 피부보호막으로 피부 내로 들어가 아토피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의 경우에는 분유, 이유식 등이 입 주위나 얼굴에 묻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먼저 목욕이나 샤워는 가볍게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욕이나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주어야 합니다. 만약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지 않으면, 피부건조에 따른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혹자는 자주하는 것이 나쁘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 피부의 오염물에 의한 아토피의 재발이나 악화를 주어 실제로는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른다면 가볍게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이나 샤워를 시킬 때에는 타올 등으로 때를 밀어서는 안됩니다. 때를 밀 게 되면 피부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각질층이 얇아져 세정 후 피부가 더 건조해지거나, 미세한 피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오염물 정도만 씻겨주는 기분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유아의 경우에는 목욕이나 샤워시에 물로만 하여도 좋으며 저자극성 세정제를 같이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과도하게 거품을 낼 필요가 없으며, 액상의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에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하듯 전신에 부드럽게 바른 후 충분히 씻어주면 됩니다. 세정제의 경우에는 일반 비누 보다는 중성이나 약산성 비누나 세정제가 좋습니다. 또한 비누 보다는 바디워시와 같이 액상의 세정제가 좋습니다. 유아용 비누라고 할지라도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약산성인 아기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과도한 세정으로 인한 목욕 후 피부 당김을 줄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세정제로는 약산성 세정제가 좋겠습니다. 약산성 세정제는 피부와 같은 약산성을 이루고 적당한 세정과 보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대한 자극이 거의 없고 세정 후에 피부의 당김이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중성이나 약산성 제품은 용기에 표기가 되어 있으므로 구입시 잘 확인하면 되며, 그러한 말이 없는 경우에는 모두 알칼리성으로 보면 됩니다.

▣ 보습 단계 세정을 통해 청결하게 한 후 바르는 보습제품은 건강한 피부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세정 후 바로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은 청결과 보습의 상승효과를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세정에 따른 피부의 건조를 줄 수 있습니다.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은 아토피의 약해진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건조를 막아 더 이상 아토피가 악화되지 않도록 해 주며, 또한 장기적으로 예방이 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아기를 위한 보습제에는 오일, 로션, 크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일은 주로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며, 피부에 일종의 밀폐막을 형성하여 보습효과를 줍니다. 이러한 오일은 일시적인 보습효과는 좋으나, 지속적이지 못하고 끈적거림이 있는 등 사용감이 나쁜 단점이 있습니다.

로션이나 크림은 오일뿐만 아니라 천연보습인자, 비타민, 식물추출물 등 피부에 유용한 많은 성분을 함유한 유화물 형태로 만든 것으로 로션은 오일량이 적고 물의 함량이 많아 크림보다 묽지만, 전신에 바르기 쉽고 가벼운 증상에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대신 크림은 오일량이 많고 함유된 다른 성분의 양도 많아서 로션보다 진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집중하여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모든 제품을 사용해야 되는 것은 아니며, 아기의 피부상태에 따라 적절히 선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보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세정제품과 같이 단계별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나 겨울철에 아토피가 더 심해지는 이유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부의 건조는 가려움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합니다. 이에 보습제품을 이용한 피부관리는 아토피를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 드렸듯이 세라마이드를 함유하고 피부보호막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아토피 점검 요령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인 피부증상과 알레르기 증상, 유전적인 요인들을 살펴보고 아토피 피부 여부를 체크해 보세요. 피부상태를 잘 살펴 해당하는 항목의 수를 체크한 후 아토피 피부염의 정도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얼굴이나 목의 상태

1. 얼굴이 전체적으로 거칠고 빨갛다.

 2. 이마, 뺨, 눈 주위에 부분적으로 각질이 일거나 좁쌀 같은 것이 돋고 빨갛다.

3. 턱 아래 목이나 귀 밑, 뒷목 등에 붉은 피부병변이 있으며, 각질이 자주 생긴다.

4. 코밑이 잘 헐거나, 입술과 턱이 빨갛거나, 귓볼이 짓물러서 갈라져 있다.

♣ 전신 피부의 상태

5. 등이나 가슴, 배에 많이 거칠고 좁쌀 같은 것이 돋고 부분적으로 붉게 되어 있다.

6. 겨드랑이나 팔의 접지부, 무릅 안쪽 등이 거칠고 가렵다.

7. 엉덩이나 사타구니에 붉은 피부병변이 있다.

8.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거칠며, 각질이 잘 생긴다.

♣ 전반적인 피부의 상태

9. 오돌토돌한 것이 잘 생기고 가려워 자주 긁는다.

10. 자는 동안이나 무의식 중에 자주 긁거나 이불에 비비며, 가려워 잠을 설친다.

11. 특정 음식을 먹고 나면 몸이 가렵거나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 알레르기 질환 여부

12. 특정 약을 먹고 나면 몸에 피부병변이 빨갛게 돋아난다.

13. 특정 물질이 닿은 피부가 빨갛게 변한다.

14.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 유전적인 요인

15. 부모 또는 가까운 친척 중에 알레르기 또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있다. 16. 부모님 중에 과거에 아토피 피부염을 겪은 분이 있다. 17. 어려서 태열을 겪었거나, 아토피가 있었다.

♣ 알레르기 질환 여부 18. 땀을 흘리면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다.

19.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나면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다.

20. 광알레르기(햇빛알레르기)가 있다. 구 분 체크결과 1~5개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약간 있으며, 초기 아토피 피부염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습제로 피부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우연히 소아과를 찾았을 때에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6~10개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아토피 피부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습제로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필요시 소아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1개이상 정도가 심한 아토피 피부염으로 보셔도 됩니다.

알레르기나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고 적절한 치료와 피부관리를 통해 증상이 개선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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