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글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작성자 이사랑
글제목 * 명절때 상황별로 먹으면 좋은음식10가지

* 명절때 상황별로 먹으면 좋은 음식 10가지 *

명절마다 과식과 과음으로 몸과 마음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음식으로  대체한다면 웬만한 병이나 증상은 가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맛난 음식 잔뜩 먹고 체했을 때: 식혜
엿기름의 원료인 맥아는 글루코스, 덱스트린, 말토오즈 등의 소화효소가 풍부해 한방에선 소화제로도 쓰인다.
특히 엿기름은 체내 멍울을 삭히는 작용이 강해 산모들에게 수유 후 나타나는 유방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체증이 있을 때는 속을 한동안 비우는 것이 상책이므로, 당분 함량이 높아 만복감이 큰 식혜물만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 전 부치다 기름 냄새 너무 많이 맡아 속이 메슥거릴 때 : 누룽지나 숭늉
누룽지에는 덱스트린 같은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들이 들어있다.
쌀눈에 포함된 ‘감마아미노락산’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며 산성화된 몸을 알칼리로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냄비에 찬밥을 얇게 깔고 약불로 노르스름하게 태운 다음 물을 붓고 푹 끓이면 구수한 숭늉이 된다.
영양분도 많으니 속이 진정될 때까지 밥 대신 먹자.

- 갈비나 기름진 음식  먹어서 속이 느끼할 때는 : 레몬
약간 덜 익은 레몬은 신맛에 풍부한 비타민C와 구연산이 신진대사를 북돋우며, 침샘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시킨다.
레몬즙을 짜서 생수에 섞어 설탕을 넣은 레몬에이드로 먹는것이 좋다
레몬은 살균효과도 있기 때문에 고기를 과식해 생기는 탈도 예방한다.

-시어머니 잔소리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 코코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으로 과민한 신경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코코아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당분과 기분을 밝게하는 ‘페닐에틸아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부드러운 카카오 향은 마음을 안정시키며, 소량의 카페인 성분은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무리한 상차림으로 허리 아플 때 : 식초

경직된 근육과 피로를 푸는 급처방으로 식초를 추천한다.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타박상으로 인한 상처의 세포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식초에 풍부한 초산, 구연산 등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소변 등으로 배출시킨다.
감식초, 사과식초 등 과일식초를 생수에 타서 마셔보자.

- 숙취로 괴로울 때 :  꿀물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 과음으로 속이 아플 때는 꿀물이 좋다
꿀에 함유된 포도당, 과당은 분해될 필요가 없는 단당체로 바로 간으로 흡수돼 주독을 풀어준다.
맹물에 타서 먹는 것도 좋지만, 식혜나 수정과에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숙취 증상으로 두통이 심할 때는 미나리즙과 꿀, 속쓰림이 심할 때는 양배추즙에 꿀을 타서 먹어보자.

- 밤새 TV 시청하고 눈이 침침할 때: 참깨
눈이 침침하면 참깨를 많이 먹자. 눈의 망막세포를 재생해 시력을 돕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참깨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또 불포화지방산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며 누적된 독소를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머리가 멍할 때: 국화차
국화는 두통을 제거하고 열독을 해독하는 효과가 커서 민간에선 말린 국화꽃을 베갯속으로 쓰기도 한다.
잠들기 전 금기식품으로 여길 정도로 국화는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크다.
눈과 간기능 회복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B1, 콜린 등의 성분도 들어있어서 머리를 맑게한다
국화꽃 3~4송이를 따뜻한 물에 우러내 찻잔에 따른 뒤 꽃한송이를 띄워 마시면 기분도 맑아진다.

- 귀성·귀경 정체로 온몸이 쑤실 때:유자
추석연휴 후유증 중 하나인 근육통. 몸살에 유자가 좋다
유자 향에 포함된 시트럴, 리모넨 등의 성분이 혈관을 자극, 혈액순환을 도와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킨다.
이들 성분은 살균, 진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효과는 유자씨와 껍질에 많기 때문에
차로 마실 때는 건더기도 꼭꼭 씹어 먹도록 한다.
한편 유자에 풍부한 구연산은 근육에 쌓인 젖산을 배출하며, 비타민C는 감기몸살까지 예방한다.


- 성묘 갔다가 벌레에 물리거나 풀독 올랐을 때 : 쑥
사람에겐 약이지만 벌레에겐 독이라는 말도 있듯, 시골에선 습진, 옻독 등에 쑥을 빻아 바르기도 한다.
영양적으로도 쑥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효과가 크다. 또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를 맑게 해준다.
풀독에 쓸 때는 말린 쑥보다 송편 만들 때 사용한 생쑥이 더 좋다.
쑥즙으로 해 먹기 부담스러우면 생쑥을 된장국에 듬뿍 넣어 먹어본다.
아울러 쑥 훈증을 통해 풀독에 감염된 부위를 김에 쐬면 가려움증이 한결 가라앉는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2 SamWix 20-03-09 574
18081 ZakWix 20-03-09 598
18080 JoeWix 20-03-09 592
18079 NickWix 20-03-09 601
18078 EvaWix 20-03-09 554
18077 AnnaWix 20-03-09 583
18076 EvaWix 20-03-09 560
18075 WimWix 20-03-09 587
18074 JudyWix 20-03-09 563
18073 MaryWix 20-03-09 597
18072 NickWix 20-03-09 628
18071 EvaWix 20-03-09 544
18070 JackWix 20-03-08 564
18069 SamWix 20-03-08 641
18068 AshWix 20-03-08 561
18067 SamWix 20-03-08 585
18066 TedWix 20-03-08 549
18065 JudyWix 20-03-08 574
18064 BooWix 20-03-08 567
18063 SamWix 20-03-08 640
샘플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