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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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토종약초 민간요법 |
생명은 피에 있다. 야생식물은 생명력이 강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를테면 <<오이풀>>이라는 풀이 있다. 오이풀을 뜯어서 코에 대면 오이 냄새가 나는데 진짜 오이보다 오이 냄새가 더 진하게 난다. 이 오이풀에는 오이보다 미네랄이 5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재래종 오이가 화상을 치료하는데 명약이지만, 오이풀은 재래종 오이보다 화상을 치유하는데 효염이 있다. 아황지유고라는 고약은 유명한 화상치료약인데 오이풀 뿌리가 주된 원료이다. 오이풀은 위와 장의 염증을 치유하고 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장에 있는 나쁜 균들을 죽이는 기능이 있다. 무좀, 습진 같은 온갖 피부병에도 효염이 있다.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깊은 산 속의 골짜기에서 캔 것이라면서 이상하게 생긴 풀뿌리를 가져 왔다. 이웃에 사는 사람이 위와 장에 병이 나서 병원을 오래 다니며 를 받았으나 낫기는커녕 갈수록 더 나빠져 마침내 내장이 다 썩어서 곧 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느 노인의 말을 듣고 그 풀뿌리를 캐서 열심히 먹었더니 위와 장의 염증이 말끔하게 나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 풀뿌리 덕분에 병을 고치긴 했으나 그 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나한테 찾아 온 것이었다. 그 풀은 오이풀이었다. 흔해 빠진 오이풀로 현대의학이 포기한 난치병을 고친 것이다. 봄철에 나는 풀이나 나무의 잎은 거의 어떤 것이나 먹을 수 있다. 싸리나무 잎이나 어린 칡순, 아까시나무의 잎이나 뿌리 같은 것도 먹을 수 있다. 오래 전에 산 속에 살 때 싸리나무 잎을 나물로 무쳐서 먹어본 일이 있는데 맛이 괜찮았다. <<칡순>>이 얼마나 좋은 약이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다. 봄철에 쑥쑥 자라나는 칡순에는 엄청난 성장 에너지가 들어 있다. 옛날사람들은 칡순의 효능이 녹용보다 낫다고 하여 갈용(葛茸)이라고 불렀다. 칡순은 초여름철 한창 무성하게 자랄 때에는 하루에 50센티미터씩 자란다. 그 순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성장촉진물질이 들어 있겠는가? 이 칡순을 잘 발효시키면 산삼에 못지 않은 효력을 지닌 보약이 될 수 있다. 칡순을 발효시켜 만든 음료는 자라는 아이들이나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가장 좋은 보약이다. 야생식물의 "억센 생명력"과 "영양물질"은 갖가지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야생식물의 억센 생명력과 영양물질은 갖가지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소루쟁이>>라는 풀은 더러운 수채 옆이나 도랑에 무성하게 자라는 풀이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는 머리에 부스럼이 나거나 몸에 상처가 생기면 소루쟁이 잎이나 뿌리를 짓찧어서 붙여 주셨다. 그렇게 붙이기만 하면 며칠 지나지 않아서 신기하게 나았다. 소루쟁이 잎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위암 말기로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환자가 소루쟁이 뿌리를 캐서 부지런히 먹었더니 암이 나았다.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소루쟁이 뿌리를 들고 나한테 찾아왔다. 이웃에 사는 아주머니가 이뿌리를 캐서 먹고 위암과 직장암을 고쳤다고 하는데, 이 식물의 이름을 알고 싶어서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이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변비 환자한테 주었더니 변비가 없어졌고, 위장병 환자한테 주었더니 위장병이 나았으며, 잇몸에 염증이 심한 사람한테 주었더니 지독한 잇몸 염증이 나았으며, 늑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한테 주었더니 늑막염이 나았는데 이것이야말로 만병통치약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야생식물이 지닌 치유력은 이처럼 위대하다. 소루쟁이 뿌리 한 가지로 종합병원보다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전라남도 구례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는 <<민들레 뿌리>>를 달여서 먹고 또 민들레 잎을 생즙을 내어 열심히 먹고 위암을 고쳤다. 그 할아버지는 가끔 속이 아프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위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수술을 하기도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앞으로 6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전에 속이 아플 때 민들레 뿌리를 달여 먹고 나았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까짓 속병이야 민들레 뿌리를 캐서 달여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먹었더니 소화도 잘 되고 속이 아픈 것도 없어졌다. 몇 달 뒤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았더니 주먹만하던 암 덩어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했다. 민들레는 염증을 없애고 종기를 삭이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력이 뛰어난 약초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한 아주머니는 병원에서 위암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항암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으나 아주머니는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항암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그 대신 날마다 논둑이나 밭둑을 돌아다니며 <<쑥>>을 캐서 열심히 먹었다. 마침 이른봄이어서 집에서 조금만 나가면 쑥들이 많았다. 쑥을 부지런히 채취해서 국을 끓여서도 먹고, 생즙을 내어서도 먹고, 떡을 만들어서도 먹고, 쑥뿌리를 캐서 달여서 식혜를 만들어서도 먹고, 엿을 만들어서도 먹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열심히 쑥을 먹었더니 기운이 나고 속이 아픈 증상도 없어졌다. 3개월이 지났어도 죽기는커녕 몸이 오히려 건강해졌다. 6개월쯤 지난 뒤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암이 없어졌다고 하였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으나 그 아주머니는 아직까지 건강하게 살아있으며 요즈음도 열심히 쑥을 먹고 있다.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 친구가 간암 환자를 한 사람 고쳤다고 자랑했다. 나이가 40세쯤 된 젊은 남자가 찾아왔는데, 그 사람은 B형 간염을 오래 앓아서 간경화증이 되었다가 마침내 간암으로 진전되어 복수가 차기 시작하여 병원에서 4~5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라고 하였다. 그 환자하고 상담을 하던 중에 환자가 <<애기똥풀>>이라고 하는 흔한 풀이 암에 좋다고 하기에 그것을 지금 달여 먹고 있는데 먹어도 괜찮겠냐고 묻더라고 하였다. 그는 야생풀이니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한 달 뒤에 그 환자가 다시 왔는데 복수가 약간 빠지고 몸이 좀 좋아진 것 같다고 하였다. 그는 애기똥풀을 더 열심히 달여 먹으라고 해 주었다. 다시 한 달 뒤에 그 환자가 왔을 때는 기력도 늘었고 식욕도 좋았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환자 같지 않았다. 그 환자는 3개월쯤 더 애기똥풀을 달여서 먹고 간암이 완전히 나았다. 애기똥풀은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면 애기 똥처럼 진한 노랑빛깔이 나는 즙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애기똥풀은 독성이 약간 있는데 이 독성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통증을 멎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애기똥풀을 먹고 위암이나 간암, 위염, 위궤양 등을 고친 사례가 더러 있다. 자료출처: http://chungsim10.com/menu_01/menu01_b.p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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